[공식발표] 대표팀, 멕시코전 킥오프 30분 연기...10일 오전 10시 30분 킥오프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5.09.09 10: 53

한국 축구대표팀의 멕시코전 킥오프 시간이 30분 늦춰졌다.
대한축구협회는 9일 "10일 멕시코와의 평가전 시작 시각이 당초 오전 10시에서 오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으로 변경됐다"라며 "현지 사정에 따른 시간 조정"이라고 알렸다.
경기 장소인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파크는 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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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 7일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에서 열린 첫 평가전에서 미국을 2-0으로 완파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에이스 손흥민이 1골 1도움으로 활약했고, 조현우가 선방쇼를 펼치며 골문을 지켰다.
이번 상대 멕시코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3위의 북중미 강호다. 한국은 내년 열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공동 개최국인 미국, 멕시코와 연이어 맞붙는 일정 속에서 기세를 이어가 연승에 도전한다.
한편, 대표팀의 멕시코전은 10일 오전 10시 30분 지오디스파크에서 시작된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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