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박진만 감독, '강민호 맹활약으로 승리했어'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5.09.07 20: 13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삼성은 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삼성은 지난 6일 한화에 4-7로 덜미를 잡힌 아쉬움을 씻어냈다. 삼성 강민호는 프로야구 역대 포수 최초로 개인 통산 350홈런 시대를 열었고 김재윤은 개인 통산 190세이브를 달성했다.  
경기를 마치고 승리한 삼성 강민호와 박진만 감독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9.06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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