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눈물.."출산후 7~8년 공백, 다시 시상식 설 수 있을까.." ('안목의 여왕')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9.05 00: 26

안목의 여왕 김남주’에서 김남주가 출산 후 배우생활에 대한 고민을 전했다. 
4일 방송된 SBS Life 예능 ‘안목의 여왕 김남주’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남주는 배우 김옥빈과 메이크업 담당하는 지인의 집을 방문했다. 김옥빈 근황을 묻자 그는 “예능 . 작품 끝내고 차기작 찾는 중”이라 말했다.

김남주는 김옥빈이 “코 다치지 않았나”고 묻자 김옥빈은 “코다친 적 있어, 두번 다쳤다”며  대역없이 액션배우를 하다 부상을 당했던 것을 언급,“운동 엄청 좋아한다”고 했다. 이에 SNS에서 프리다이빙한 것을 언급, “너무 멋지더라”고 말하자 김옥빈은 “멘털 스포츠라 무섭긴하다, 근데 이게 연기에 도움은 된다”며“계속 명상과 호흡조절하며 홀로 견뎌내는 것. 연기에 도움이 돼서 계속하게 된다”고 했다.
이때, 김옥빈은 선배 배우 김남주에게 묻고 싶은것이 있다면서“결혼하고 7.8년 공백기 마음이 궁금하다”고 하자김남주는 “티비로 시상식 보면 내가 다시 저 자리 설수있을까 생각한적있어 서글펐다”며“나에게 저런 기회가 다시올까 싶었다”고 했다.
김남주는 “2008년 막내 낳고 2009년 ‘내조의 여왕’이 복귀작,최우수상 받고 울면서 이 얘기했다”며 울컥,“우리 일은 운과 시기가 중요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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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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