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주-김서현, '우천 중단 함께 기다리며'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5.09.03 23: 27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투수 코디 폰세가 KBO리그 역대 단일 시즌 최다 228탈삼진 신기록을 세웠다. 불펜 난조로 폰세의 승리는 날아갔지만 경기는 한화가 끝내기로 이겼다. 한화는 3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치러진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를 6-5 끝내기 승리로 장식했다.
폰세가 6이닝 8탈삼진 3실점으로 막고 KBO리그 역대 단일 시즌 최다 228탈삼진 기록을 세운 가운데 연장 10회말 황영묵의 끝내기가 터졌다. 
한화 투수 정우주가 연장 10회초 투구 중 우천 중단 된 가운데 어깨를 달구며 김서현과 함께 더그아웃에서 대기하고 있다. 2025.09.03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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