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DB, 일본 전지훈련 돌입...새 시즌 대비 총력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5.09.03 10: 50

원주DB프로미 프로농구단(권순철 단장)은 오는 9월 6일(토)부터 15일(월)까지 일본 가와사키, 삿포로에서 해외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원주DB는 6일 가와사키로 출국해 8일 상하이 샤크스(중국), 9일 가와사키 소 블레이 썼더왔 두 차례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이후 10일 삿포로로 이동해서 레바가 홋카이도와 연습경기를 가진 뒤 13일부터 밟갔 컵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반값 컵은 일본(2팀), 한국, 대만 총 4개 구단(원주 DB, 레반값 홋카이도, 알티리 치바, 신주 토플러스 라이오넌스)이 참가하여 13일에 4강, 14일에 결승전(3, 4위전)을 치른다.

원주DB는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기존 국내 선수들과 새로운 외국인 선수와의 조직력을 갖추고 팀 전력을 완성해 다가오는 2025-2026시즌을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헨리 엘러스와 삼 무스타파 선수는 8월부터 합류해 훈련 중이며, 일본 전지훈련에도 함께 참여한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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