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맞대결을 한다.
LG는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한화 이글스에 5.5경기 여유있게 앞서 있다. 롯데는 치열한 3위 싸움을 하고 있다.
SSG 랜더스가 61승 58패 4무(승률 .513), 롯데가 62승 59패 6무(승률 .5124), 삼성 라이온즈가 63승 60패 2무(승률 .5122)로 승차없이 승률 차이로 3~5위다.
LG는 외국인 투수 요니 치리노스가 선발투수로 나선다. 올 시즌 25경기에 등판해 11승 4패 평균자책점 3.47을 기록 중이다. 롯데 상대로 2경기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5.73을 기록했다. 3월 22일 6이닝 2실점, 8월 21일 5이닝 5실점을 각각 기록했다.
롯데는 박세웅이 선발투수다. 24경기 등판해 11승 10패 평균자책점 4.94를 기록하고 있다.
8월 5경기에서 1승 4패 평균자책점 5.40으로 부진했다. 8월 10일 SSG전 이후 4연패에 빠져 있다. 올해 LG 상대로 1경기 등판해 5이닝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orang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