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5연패 사슬을 끊었다. 삼성 라이온즈의 질주도 막았다.
두산은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서 7-6 승리를 거뒀다. 연장 10회말 안재석의 끝내기가 나왔다. 전날(27일) 1-14 완패를 당한 두산은 5연패에서 벗어났다. 반면 삼성의 질주는 5연승까지였다.
10회말 무사 1루 삼성 포수 이병헌이 두산 오명진의 번트 파울 타구에 포구를 실패하고 있다. 2025.08.28 /ce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