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갑부' 빌 게이츠, 반전의 식생활 공개…"일주일에 4번은 햄버거와 감자튀김" ('유퀴즈')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08.28 07: 07

'유 퀴즈 온 더 블럭’ 빌 게이츠가 의외의 소박한 식습관을 공개해 화제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빌 게이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재석이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를 만나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빌 게이츠는 미소를 지으며 "오늘 재미있겠네요"라고 인사했고, 유재석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만나 뵙게 될 줄 몰랐다. 가문의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빌 게이츠는 세계적인 갑부와는 거리가 먼 소박한 식성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햄버거를 좋아한다며 "일주일에 네 번은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먹는다"고 말했다. 가장 좋아하는 햄버거는 치즈 버거라고 덧붙였다.
빌 게이츠는 자신의 하루 소비 규모를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빌 게이츠 는 "저는 꽤 좋은 집에서 살고 있고, 아주 큰 정원과 맛있는 음식을 해주는 분도 있다"고 밝히며, "전용기를 타기도 한다. 죄책감이 들기도 하지만, 사실 돈을 꽤 많이 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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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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