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내가 강남역 변우석" 또 자뻑.."매를 번다" 비난 쇄도(신랑수업)[순간포착]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5.08.28 06: 54

개그맨 정준하가 자신의 인기를 자랑했다가 맹비난을 받았다.
27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에는 정준하와 함께 신혼집 임장에 나선 이정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정진은 정준하와 한 사무실에서 만남을 가졌다. 정준하를 본 이정진은 "나도 형님 뭐 봤는데 진짜냐. 강남역 변우석?"이라고 물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앞서 정준하가 방송에서 스스로를 '강남역 변우석'이라고 칭했던 것을 언급한 것.

19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 언론시사회가 열렸다.배우 정준하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3.09.19 /sunday@osen.co.kr

이에 정준하는 "지금 장난 아니다"라며 자신의 인기를 전했고, 막무가내로 우기는 정준하를 본 문세윤은 "그렇게 하면 되는거야?"라고 황당해 했다.
이승철 역시 "매를 벌어요"라며 비난을 쏟아냈다. 그럼에도 정준하는 "내가 강남역 변우석이다. 가면 '어머 사진찍어주세요' 이런다. 장난 아니다"라고 자랑했다.
이어 그는 "너 변우석이랑 친하니?"라고 물었고, 이정진은 "전 나이대가 변우석 말고 변우민씨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정준하는 "내 인기가 그 정도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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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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