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1200만원' 소유, 이태원·한남동 '35억' 고급빌라 매입? "이사 준비중"[핫피플]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5.08.28 01: 19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이사 준비중인 근황을 전했다.
26일 'ootb STUDIO' 채널에는 "다이어트? 부동산? 그냥 다 알려주겠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포렌식' 콘텐츠에는 소유가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휴대폰을 낱낱이 공개했다. 그러던 중 카톡 어플을 열었고, 소유는 "이건 나와의 카톡"이라고 설명했다.

1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MBC 드림센터 녹화 스튜디오에서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1주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히든아이’는 CCTV, 바디캠, 블랙박스 등 다양한 영상을 통해 사건, 사고를 분석하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 쇼이다.가수 소유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8.11 / dreamer@osen.co.kr

하지만 대화창에는 매매글 링크만 잔뜩 공유돼 있었다. 매매가 35억의 이태원동 남산힐부터 매매가 26억짜리 한남동 효성빌리지까지 고급 빌라들 매매글을 스크랩해둔 모습.
소유는 "이사 가시려고요?"라고 묻자 "맞다. 이사 가려고 요즘 보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이태원동을 주로.."라고 꼬집자 "꼭 이태원 아니어도 되는데 지금 한남동이 좀 잘 맞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매매로 하시려고 생각하시나보네요? 테라스가 있는데 위주로 좀 생각하시는것 같고. 고기 구워 드셔야되니까"라고 분석하자 "저는 약간 앞에 시야에 뭐가 있는걸 별로 안좋아한다. 집순이다 보니까 또 답답하면 안된다"라고 강조했다.
또 "주택같은건 어떠냐"는 질문에는 "주택은 들어보니까 관리하기 되게 힘들다고 하더라. 그리고 너무 비싸다. 그런거 살 돈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소유는 지난 2023년 '아침먹고가' 콘텐츠를 통해 한남동 고급 아파트에서 월세로 살고있는 근황을 전했다. 당시 장성규는 "여기가 매매가 안 되는 집이라더라. 월 1200만원이던데"라고 말했고, 소유는 "집 타입마다 다르긴 한데 여기가 올랐다. 저는 여기 5년 있었다"고 남다른 재력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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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ootb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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