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손가락 부상을 당했다.
윤혜진은 26일 개인 채널에 “나 골절이었대.. 하필 오른손 세 번째 손가락.. 처음 간 병원에서 골절 아니라고 했건만 한 달은 지났는데도 너무 아파서 다른 데 왔더니 골절이라고ㅠㅠ 어쩐지 많이 아프더라”라는 글을 게재하며 다친 손을 치료 중인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윤혜진은 “‘난 엄마 김밥이 제일 맛있어 먹고 싶어’ 이런 식의 발언이라면 해야지 뭐”라며 김밥 재료를 준비 중인 모습을 공개하기도.
손가락 골절이라는 큰 부상을 당한 윤혜진은 아픈 와중에도 딸의 식사를 챙기는 깊은 모성애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한편, 국립발레단 출신 윤혜진은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hylim@osen.co.kr
[사진] 윤혜진 개인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