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일상 마비' 얼마나 힘들었길래 “한 달 동안 가시밭길..저도 좀 행복할게요”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08.26 06: 25

배우 서효림이 근황을 전했다.
서효림은 지난 25일 개인 채널에 “한 달 동안 가시밭길 걷다가 우리 가족도 일상이 평온하길 기도합니다. 내일부터는 저도 좀 행복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효림은 가족들과 여행을 떠난 모습이다. 서효림은 이국적인 배경에 알맞은 센스 넘치는 패션으로 눈길을 끈다.

최근 서효림은 폭우 피해 후 근황을 전하며 “자연재해는 우리 누구에게나 갑자기 벌어질 수 있다는 현실이 무섭게 느껴졌다”라고 심경을 밝힌 바 있다. 
그는 “반복적인 통화로 열흘 넘게 일상이 마비됐다. 이해하기 힘든 말 바꿈과 대화 태도 속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하며 후속 처리를 진행 중”이라며 보험사의 미흡한 대응을 지적, 힘든 시간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서효림은 배우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와 결혼,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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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효림 개인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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