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우승의 마지막 퍼즐을 찾았다. 새 외국인 투수가 완벽한 데뷔전을 치르며 승리를 이끌었다.
LG는 1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11-2로 승리했다. LG의 새 외국인 투수 톨허스트는 KBO리그 데뷔전에서 완벽투를 뽐냈다. 7이닝 동안 77구를 던지며 2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경기를 마치고 KBO리그 첫 승리를 거둔 LG 새 외국인투수 앤더스 톨허스트가 동료들에게 물세례를 받고 있다. 2025.08.12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