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경영대표팀이 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귀국했다.
이주호(서귀포시청), 최동열, 김영범, 황선우(이상 강원특별자치도청)로 이뤄진 경영대표팀은 지난 3일 2025 제22회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혼계영 400m 결선에서 3분 32초 32를 기록, 최종 7위로 경기를 마쳤다. 김우민은 지난달 27일 자유형 400m 결선에서 3분42초60을 기록해 루카스 메르텐스(3분42초35·독일)와 새뮤얼 쇼트(3분42초37·호주)에 이어 3위에 올랐다.
김우민이 입국장 앞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5.08.04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