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타선 폭발을 일으키며 광주 3연전을 모두 이겼다.
LG는 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경기에서 KIA 타이거즈를 8-0으로 대파했다. 선발 손주영의 눈부신 무실점 호투와 7회 김현수의 3점홈런 등 대거 8점을 뽑아내는 타선의 응집력을 과시하며 완파했다. 시리즈를 모두 쓸어담고 4연승을 질주했다.
경기를 마치고 승리한 LG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5.07.24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