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 10회 1, 2루 위기서 포수 앞 땅볼 이끄는 LG 유영찬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5.07.23 22: 14

LG 트윈스가 전날의 대역전승 기세를 이어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LG는 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경기에서 KIA 타이거즈를 연장승부끝에 6-5로 제압했다. 4-4로 팽팽한 연장 10회초 문보경이 결승 투런포를 터트려 승리를 가져왔다.  전날 9회 대역전극에 이어 이틀연속 승리와 함께 3연승을 질주했다.  
연장 10회말 2사 1, 2루 상황 KIA 김규성의 땅볼 타구 때 LG 투수 유영찬이 타구를 가리키고 있다. 2025.07.23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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