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1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9차전에서 5-0으로 승리했다.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선두 한화는 최근 7연승, 원정경기 4연승을 달리며 시즌 53승 2무 33패를 기록했다. 반면 최근 3연승, 금요일 6연승이 좌절된 5위 KT는 45승 3무 42패가 됐다. 한화 선발 폰세는 6이닝 2피안타 2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 98구 위력투로 시즌 12승(무패)째를 챙겼다.
9회말 마운드에 올라 경기를 마무리지은 한화 투수 김서현과 포수 최재훈이 기뻐하고 있다. 2025.07.18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