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나면 바로 사우디아라비아로 출발해요.”(젠지 ‘헬퍼’ 권영재 코치)
“가서 또 컨디션 관리와 시차적응의 문제가 있지만, 잘 하고 싶고, 잘 해낼 자신도 있습니다.”(‘룰러’ 박재혁)
우승 회식을 마치고 돌아온 젠지의 ‘헬퍼’ 권영재 코치와 ‘룰러’ 박재혁은 ‘e스포츠 월드컵(EWC)’에서도 MSI 우승의 여세를 몰아 정상에 오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202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연패에 성공한 젠지와 준우승을 차지한 T1 LOL 선수단이 캐나다 일정을 끝내고, 휴식없이 곧바로 EWC 2025 LOL 부문 참가를 위해 사우디아라비아로 캐나다 밴쿠버에서 출발했다.
젠지 선수단은 현지 시간으로 13일 오전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을 경유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T1 역시 사우디아리바이 현지 시간으로 14일까지 도착을 위해 캐나다 밴쿠버로 출국했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