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용준,'퓨처스 올스타전 MVP 영광'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25.07.11 23: 03

SSG, 한화 팬들은 행복했다. 구단의 미래 최윤석(SSG), 한지윤(한화)의 활약을 등에 업은 북부리그 올스타가 퓨처스리그 올스타전 승자로 우뚝 섰다. 
이대진 감독이 이끄는 북부리그 올스타(한화 이글스, SSG 랜더스,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 고양 히어로즈)는 1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된 2025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박치왕 감독이 지휘하는 남부리그 올스타(상무, KT 위즈, 삼성 라이온즈, NC 다이노스, 롯데 자이언츠, KIA 타이거즈)를 4-2로 제압했다. 
북부리그 올스타는 지난해 5-9 패배를 설욕하고 2023년 이후 2년 만에 올스타전 승리를 맛봤다. 

MVP를 수상한 손용준이 허구연 총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7.11 /sunda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