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 군단이 ‘107억 잠수함’ 고영표와 대타 김민혁의 활약을 앞세워 전반기 최종전에서 5위 도약을 해냈다.
프로야구 KT 위즈는 10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시즌 11차전에서 4-2 역전승을 거뒀다.2연승에 성공한 KT는 전반기 최종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하며 SSG를 끌어내리고 5위로 올라섰다.
9회말 2사 만루 상황 SSG 최정을 외야 뜬공으로 이끌며 실점없이 경기를 마무리지은 KT 투수 박영현과 포수 장성우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7.10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