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프리뷰] 손주영, 41일 만에 승리 도전…키움 정현우와 맞대결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5.07.09 13: 00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시즌 11차전 맞대결을 한다. LG는 8일 키움에 4-3 역전승을 거뒀다. 상대 성적 7승 3패를 기록 중이다. 
LG는 손주영이 선발 투수로 나선다. 올 시즌 16경기에서 6승 6패 평균자책점 3.98을 기록하고 있다. 5월 29일 한화전 승리 이후 5경기에서 3패를 기록 중이다. 41일 만에 승리 도전이다. 
손주영은 올 시즌 키움 상대로 1경기 등판해 7이닝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지난 4월초 페이스가 좋았을 때 기록이다. 손주영은 통산 키움전 성적은 8경기 3승 1패 평균자책점 3.35다. 

2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손주영, 한화는 라이언 와이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1회초 수비를 마치고 LG 손주영이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5.05.29 /jpnews@osen.co.kr

키움 선발 투수는 전체 1순위 신인 정현우다. 올 시즌 7경기에서 2승 3패 평균자책점 3.57을 기록하고 있다. 4월 중순 어깨 부상으로 2개월 가량 재활을 하고 복귀했다. 
6월초 LG 상대로 복귀전을 했는데, 5이닝 2피안타 5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패전 투수가 됐다. 
LG는 8일 경기에서 염경엽 감독이 키플레이어로 꼽은 문보경, 박동원, 오지환이 나란히 2안타를 때리며 타격감 반등 기미를 보여줬다. 
키움은 현재 6연패에 빠져 있다. 전날 경기에서 3~4번 이주형과 최주환이 나란히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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