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형제 맘' 정주리, 남편 위해 출산 타이밍 조절했다.."넷째 나오려는 거 참아" ('돌싱포맨') [순간포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07.08 23: 51

'신발 벗고 돌싱포맨’ 다섯 아이의 엄마인 정주리는 남편이 올 때까지 진통을 참았다는 일화를 전했다.
8일 전파를 탄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정석용, 강예원. 정주리. 조째즈가 등장했다.
아이 다섯을 둔 정주리는 “많이 사랑하는 거에 비해서는 흉년이다”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고. 정주리는 “사랑할 수 있을 때는 틈나는대로 사랑하라는 주의다”라고 설명했다. 정주리는 뜨겁게 사랑하고 뜨겁게 싸운다고.

연예계 삼신할매답게 출산 타이밍을 조절한다는 말에 정주리는 “처음에는 몰랐다. 셋째 낳을 때부터 알겠더라. 넷째 출산에서는 남편이 일때문에 늦게왔다. 나오려는 걸 참고 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주리는 “남편이 문 열고 들어오자마자 낳았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다산에 있어 중요한 건 사랑의 횟수라고. 정주리는 남편이 문을 잠그는 소리가 나면 시그널이라는 비책과 함께 “전 거부하지 않아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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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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