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2025년판 로미오 등극..이탈리아도 반한 팔뚝 [화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5.07.08 22: 28

배우 정해인이 유럽을 접수했다.
7일 <아레나 옴므 플러스>가 배우 정해인과 이탈리아 럭셔리 하우스 브랜드 돌체앤가바나가 함께한 디지털 커버를 공개했다. 이번 커버 촬영을 위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차로 1시간 30분 정도 떨어진 도시, 바레세로 떠난 그는 이탈리아의 방대한 유산과 낭만적인 풍경이 깃든 곳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브랜드의 글로벌 앰배서더인 그는 최근 새롭게 공개된 컬렉션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블랙과 화이트로 이루어진 대담하고 세련된 프린트는 맑고 고운 피부를 가진 배우 정해인과 완벽하게 합을 이루며 특유의 우아함을 뽐냈다.

바레세의 한 박물관에서 진행한 이번 촬영 중 흥미로운 에피소드도 있었다. 박물관의 직원들이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의 열혈 시청자로 그를 알아본 것. 촬영을 마친 후 사인과 사진 촬영 요청에 일일이 화답하며 그의 세계적인 인기를 실감케 하기도 했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전 세계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그는 다가올 다양한 작품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현재 촬영 중인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 같은 사랑>의 장태하 역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간다. 
배우 정해인과 돌체앤가바나가 함께한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8 월 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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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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