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구본승이 '손담비 남편' 이규혁과 여유를 즐겼다.
구본승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바보 규혁이랑 너무 오랜만에 골프. 그리고 나만 모르고 다 아는 다니엘 아샴.. 이사람도 찐골프환자 입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인증샷을 대거 올렸다.
사진 속 구본승과 이규혁은 무더운 날씨에도 필드에 나가 여유롭게 운동을 즐기고 있다. 두 사람 다 카메라를 보며 해맑게 웃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든다. 특히 이규혁은 육아에서 벗어나 더욱 해방감을 느끼는 표정이다.
지난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인 이규혁은 2022년 가수 겸 배우 손담비와 결혼에 골인했다. 이들 부부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 지난 4월 사랑스러운 딸 해이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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