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윤정수 "♥12살 연하와 올해 결혼…여건 되어야 한다" 절규 (미스터라디오)[순간포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07.08 16: 09

방송인 윤정수가 결혼 발표 심경을 전했다.
8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서는 윤정수가 결혼 발표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창희는 “이 시각 톱뉴스, 헤드라인이 윤정수가 장가 간다는 기사다. 미모의 12살 연하 여성과 올해 안으로 결혼을 예상한다는 내용이다. 윤정수가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을 만났다고 했는데 많이 궁금하셨을테니 모든 궁금증, 예비 신랑 윤정수에게 물어보겠다”고 말했다.

윤정수는 “많은 분들이 기사로 보셨겠지만 결혼이라는 즁요한 양가 집안의 내용을 전제로 만나는 사람이 생겼다. 결정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어르신들도 만나 뵙고 얼마 전에 저와 함꼐 같은 생각을 하는 신부가 될 분에게 승낙을 받았다. 그래서 여러분이 축복해주신다면 여건만 되면 올해 안으로 결혼하고 싶다. 여건이 되어야 올해 안에 한다. 청취자 여러분 부디 도와달라”고 말했다.
남창희는 “예전에 제가 열애 한다는 기사가 났을 때 윤정수가 ‘러브버그가 여기 있었네’라고 했는데 진짜 러브버그는 내 옆에 있었다. 진심으로 축하하고, 축복한다. 앞으로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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