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아나까나’ 20년만 KBS 심의 통과 “너무 기쁘다…가사 외워야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5.07.08 11: 30

코미디언 조혜련이 ‘아나까나’가 20년만 KBS 심의 통과한 소감을 밝혔다. 
조혜련은 지난 7일 “20년만에 심의통과된 아나까나 너무 기쁘다. 가사 외워야지 길쪽길쪽~~”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은 ‘아나까나’ 가사로 조혜련은 “KBS 심의가사 우와! 너무 어색해 이대로 해야 된대요”라고 써있다. 

16일 오후 서울 신천동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무명 無名’(감독 유진주)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무명 無名’은 일제강점기 당시 조선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찾아온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방송인 조혜련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6.16 / dreamer@osen.co.kr

조혜련은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음악 예능 프로그램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에서 무려 20년 만에 KBS에서 ‘아나까나’ 완곡을 최초로 선보였다. 
2005년 발매 당시 수준 미달, 가사 저속의 이유로 방송 불가 판정을 받은 ‘아나까나’가 뒤늦게 KBS 심의를 통과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조혜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