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농사 대박’ 이천수♥심하은 딸, 존스홉킨스 영재캠프 합격→美 AP 심리학 만점[Oh!쎈 이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5.07.08 07: 34

전 축구선수 이천수와 아내 심하은의 딸이 또 한 번 대단한 성과를 거뒀다. 미국 명문 존스홉킨스대학교의 영재 양성 프로그램 CTY 합격 소식에 이어, 이번에는 미국 AP 심리학 시험에서 만점을 받아 부모의 기쁨을 배가시켰다.
이천수는 지난 7일 개인 SNS를 통해 “내 딸 축하해. AP(심리학) 시험 점수 기도하면서 기다렸는데 5점 만점 받아서 너무 자랑스럽다”라는 글과 함께 딸의 성적표를 공개했다.
공개된 성적표에는 딸이 AP 심리학 시험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내용이 담겨있다. 이천수는 “주은이가 결과를 보고 엄마랑 함께 울더라. 아빠는 너무 감격해서 마음이 벅찼다. 정말 수고했어 내 딸,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 아빠는 언제나 뒤에서 기도하며 응원할게”라며 진심 어린 축하를 전했다.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2022 KBS 연예대상이 열렸다.전 축구선수 이천수, 아니 심하은, 딸 이주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12.24 /cej@osen.co.kr

첫째 주은 양은 지난 5월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영재 양성 프로그램인 ‘CTY(센터 포 텔런티드 유스)’에 합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CTY는 전 세계에서 선발된 우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꿈의 관문’으로 불린다.
당시 심하은은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실력만으로 도전해 보자고 했는데, 조용히 혼자 시험을 치르고 당당히 합격했다. 우리 딸, 네 꿈을 응원해”라며 SNS에 소감을 남겼고, 이천수 역시 “시험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노력한 결과라 더욱 값지다. 아빠가 늘 기도하고 응원하겠다”고 자랑스러워했다.
이천수와 심하은은 지난 2012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그 중 첫째 주은 양은 벌써부터 글로벌 인재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부모의 뿌듯함을 안기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