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 싹뚝' 전지현 옆 남사친 누구? 신비주의 탈피한 '장꾸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7.07 22: 39

 배우 전지현이 파격적인 단발머리 셀카로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번에 그녀의 셀카를 공개한 인물은 바로 세계적인 사진작가 피터 애쉬 리(Peter Ash Lee).신부주의를 탈피한 모습이다.
7일인 오늘, 사진작가 피터 애쉬 리(Peter Ash Lee)가 자신의 SNS를 통해 전지현과 함께 찍은 셀카 한 장을 공개하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전지현은 수줍게 미소 짓거나, 입술을 내밀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 등 평소 쉽게 볼 수 없던 장난기 어린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긴 머리를 싹둑 자르고 단발로 변신한 전지현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데뷔 초 느낌 난다”, “단발머리 이렇게 찰떡일 일?”, “전지현이니까 가능하지”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전지현은 데뷔 이후 줄곧 ‘신비주의’ 콘셉트를 유지해오며 셀카 한 장도 좀처럼 공개하지 않아왔던 인물. 그런 그가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사진작가 피터 애쉬 리와 함께한 다정한 셀카를 공개하며 의외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 것.
게다가 최근 전지현은 새 소속사 ‘PEACHY(피치컴퍼니)’를 직접 설립하며 독립 행보에 나선 상황. 그녀는 “저 자신을 돌아보고, 더 본질적인 것에 집중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소속사 설립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이번 셀카 공개가 ‘신비주의 탈피’를 알리는 신호탄일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오랜만에 공개된 셀카 한 장이 이토록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건, 역시 ‘전지현’이기에 가능한 일. 팬들 사이에서는 “전지현의 단발 셀카만으로도 하루가 힐링된다”, “남사친과 찍은 사진인데도 화보 느낌” 등 여전히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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