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스, 이형철과 데이트 후 이상준에 호감 표시 “처음부터 신경 쓰여”(오만추)[핫피플]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07.07 22: 25

왁스가 이상준에게 호감을 표시했다.
7일 방송된 KBS Joy, KBS 2TV, GTV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 2기에서는 인연 여행을 떠난 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준은 왁스에게 이형철과의 데이트가 어땠는지 물었다. 왁스는 이상준과의 삼각관계 기류에 “묘하다”라며 수줍은 표정을 지었다. 왁스는 “(평소 해보고 싶었던) 데이트를 해봤다. 낭만적이었다. 형철이 요트를 몰고 있었는데 멋있더라”라고 대답했다.

이상준은 이글이글한 눈빛을 보였고, 이형철 또한 데이트 이후 왁스에 대한 마음이 커져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준은 왁스에게 찌개를 가장 맛 보여 주고 싶은 사람에게 가장 먼저 주라고 제안했다. 왁스는 고민도 하지 않고 이상준의 앞에 국그릇을 놓았다. 국그릇이 자신에게 올 것이라고 예상한 이형철은 당황스러운 듯한 손짓을 보였다. 
국그릇을 받아든 이상준은 “저를 줬다. 두부도 좋다”라고 기쁘게 웃었다. 왁스는 “상준이는 처음부터 신경이 쓰였다”라고 밝혔다.
/hylim@osen.co.kr
[사진] KBS Joy, KBS 2TV, GTV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