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빌딩각" '24억 건물주' 권은비, 워터밤으로 또 '레전드' 각인 [핫피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7.08 07: 51

권은비, ‘워터밤’ 무대에 또다시 전설 쓰다… “쌍둥이 빌딩도 세우겠다” 폭발적 반응
 가수 권은비가 ‘워터밤 2025’ 무대를 통해 또 한 번 압도적인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대중의 열띤 관심 속에서 ‘워터밤의 진정한 주인공’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6일, 경기도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5’의 마지막날 권은비가 출연했다.

이날 권은비는  흰색 비키니와 레드 체크 크롭 셔츠, 짧은 핫팬츠에 웨스턴 부츠까지 매치한 과감한 카우걸 스타일로 등장해 단숨에 무대를 장악했다. 매끈한 실루엣과 섬세한 퍼포먼스는 관객의 눈과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았고, 그의 이름은 SNS와 포털 실시간 검색어를 뜨겁게 달궜다.
권은비의 파급력은 온라인 투표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포털사이트에서 진행 중인 ‘2025 워터밤 최고의 스타’ 투표에서, 권은비는 폭발적인 지지를 얻으며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누리꾼들은 “워터밤은 권은비가 완성한다”, “올해도 전설 경신”이라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고 있을 정도.
이 같은 무대 위 존재감을 넘어, 권은비는 이미 실질적 ‘파워 셀럽’으로서의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 성동구 송정동 중랑천 인근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약 24억 원에 매입하며 ‘건물주’ 반열에 오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워터밤 한 번 더 하면 쌍둥이 빌딩도 세우겠다”, “진짜 말 그대로 올라가는 중”이라는 반응이 이어지며, 권은비의 경제적·문화적 영향력을 실감케 하고 있다.
무대 위 레전드를 넘어, 브랜드와 투자, 대중적 인기까지 모두 거머쥔 권은비. 그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갈지, 올여름 가장 뜨거운 이름은 단연 그녀다./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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