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산지직송2' 배우 임지연이 예능 감초로 톡톡히 활약하면서 멤버들을 사로 잡는 멘트로 웃음을 안겼다.
6일 방영된 tvN 일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2’에서는 조업을 다녀온 후 집라인을 즐기는 임지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지연은 염정아와 함께 숭어 조업에 나섰다. 팔뚝만한 숭어는 임지연과 염정아를 처음 당황시켰다. 그러나 생선의 눈을 가린 후 수조로 넣으면 된다는 말을 들은 임지연은 두렵지만 곧잘 임했다.
이후 임지연은 이재욱과 함께 집라인을 타러 나섰다. 1.2km 거리의 광활한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집라인은 염정아와 박준면에게 두려움을 주었으나, 명랑한 임지연은 도전할 생각에 신이 났다.
이재욱은 조금 겁을 먹은 듯했다. 임지연은 “재욱아, 떨어지면 내가 지켜줄게. 너무 떨지 말고”라며 털털하게 말했고, 이재욱은 아닌 척 했으나 신나게 집라인을 탄 후 “처음은 좀 무서운데, 재미있었다”라며 살짝 털어놓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일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