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목 늘어난 티→헝클어진 머리..‘퀸담비’ 버린 현실 육아 “아프지 마요”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07.05 20: 41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육아 중인 일상을 공유했다.
손담비는 5일 개인 채널에 “Happy Saturday 아프지 마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는 남편 이규혁과 육아 중인 모습이다. 딸을 안고 있는 손담비는 헝클어진 머리와 목이 늘어난 티셔츠로 ‘현실 육아’의 모습을 고스란히 드러내 눈길을 끈다.

이규혁은 손담비의 품에 안겨 있는 딸에게 뽀뽀하려는 듯 고개를 내밀며 ‘딸 바보’ 면모를 드러내기도.
주말을 맞아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이들 가족의 모습은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시험관 시술을 통한 임신에 성공, 지난 4월 첫 딸 해이 양을 품에 안았다. 손담비는 최근 개인 채널을 통해 독박 육아를 호소하며 눈물을 흘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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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담비 개인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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