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 스마트전기과는 지난 11일 대구 서구 비산2·3동 지역의 안전 취약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 및 교육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 서부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서부지사, 대구 서구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 아래 진행됐으며, 스마트전기과 재학생과 교수진(강갑석, 박성진, 박시나, 위성길, 이정근, 이호근, 임정은)은 전기기기 점검, 누전차단기 작동 확인, 콘센트 안전 패치 부착 등 실질적인 전기안전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스마트전기과는 실습 중심의 전공 역량을 바탕으로 주택 내 전기설비의 위험 요소를 철저히 점검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도 병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임정은 교수는 “학생들이 현장 실습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 스마트전기과는 전통적인 전기공학을 바탕으로 실무중심형 전문 기술인을 양성하고 있는 학과로 현장실무경력 10년 이상의 기술사 및 공학박사로 구성된 국내 최고의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있는 학과로 전기 관련 자격증 취득률이 대구·경북 1등, 우수 기업 취업률 또한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학과이다. 2026학년도 2년제 학위과정 신입생 모집이 9월 8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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