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스가 10승에 재도전한다.
한화 이글스는 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 선발투수로 우완 라이언 와이스를 내세웠다.
와이스는 올 시즌 16경기에서 98.1이닝을 던지며 9승3패 평균자책점 3.02 탈삼진 110개를 기록 중이다. 강력한 직구와 스위퍼 조합으로 WHIP 1.00 피안타율 2할9리로 위력을 떨치고 있다.
데뷔 첫 10승 도전이다. 지난달 25일 대구 삼성전에선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한 채 3이닝 6피안타(1피홈런) 2사구 1탈삼진 5실점(3자책) 패전을 당했다. 다시 10승 도전으로 NC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 지난해에도 NC전 등판은 없었다.
NC에선 우완 라일리 톰슨이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16경기(95.1이닝) 10승4패 평균자책점 3.02 탈삼진 123개로 활약하며 1선발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올해 한화전 2경기 모두 패전투수가 되며 평균자책점 8.38로 유독 약했다. /waw@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