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 포트만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할까.
2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게스트로 선우용여, 이준이 출연한 가운데 이준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본격적인 냉장고 공개 전 김성주는 “나탈리 포트만이 ‘냉부’를 그렇게 좋아하신다고”라고 입을 열었다.

실제로 나탈리 포트만의 인터뷰가 공개된 가운데, 나탈리 포트만은 “요즘 한국 요리 예능에 빠져 있는데 본적이 있냐. ‘냉장고를 부탁해’라고 정말 재밌다. 끝내준다. 차원이 다른 수준이다”라고 말했고,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나탈리 포트만의 섭외를 요청하기도.
이에 안정환은 “제일 웃긴 건 김풍 작가를 안다는 거 아니냐. 똥꾸라지 만든 것도 봤을 거 아니냐”고 우려했고, 김풍을 “나를 아나? 미꾸라지를 봤을까”라고 고개를 갸웃했다.
김성주는 “한국 오고싶다는 얘기도 하셨다. 하이 나탈리”라고 했고,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는 “안녕하십니까. 제가 같은 나씨로서, 심지어 여섯글자도 같다. 초대하고 싶다. 한번 나와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성주는 “나탈리 포트만이 ‘냉부’를 오는 날까지 열심히 달려보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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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