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범호 감독, '고종욱 맹활약으로 승리했어'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5.06.29 20: 19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LG 트윈스를 꺾고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 
KIA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LG와 경기에서 11-2로 승리했다. 6회 6안타 6득점 빅이닝으로 승기를 잡았다. 톱타자 고종욱이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KIA 선발 윤영철은 5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기록했다.
경기를 마치고 승리한 KIA 이범호 감독과 고종욱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6.29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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