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호가 LG 트윈스 데뷔전에서 친정에 비수를 제대로 꽂았다.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2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7차전에서 4-3 역전승을 거뒀다. LG는 24일 패배를 설욕하며 시즌 43승 2무 31패를 기록했다. 반면 연승이 좌절된 KT는 38승 3무 36패가 됐다.
경기를 마치고 승리한 LG 박해민과 천성호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2025.06.26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