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프리뷰] KT 오원석, NC 상대 개인 한 시즌 최다승 도전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5.06.21 11: 51

프로야구 KT 위즈와 NC 다이노스가 2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격돌한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NC가 4승 2패로 우세를 보였다. KT는 오원석, NC는 목지훈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오원석은 올 시즌 13경기에서 8승 3패 평균자책점 2.93을 기록 중이다. 전반기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개인 한 시즌 최다승 타이 기록을 작성했다. 이날 NC를 잡고 개인 한 시즌 최다승은 물론 데뷔 첫 10승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게 목표다. 
오원석은 지난 4월 10일 NC를 상대로 6이닝 3실점(5피안타(2피홈런) 5탈삼진) 호투에도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패전 투수가 됐다. 이날 경기에서 설욕에 성공할지 관심을 모은다. 

22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오원석, 원정팀 SSG는 김광현을 선발로 내세웠다. 1회초 KT 선발 오원석이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4.22 / ksl0919@osen.co.kr

목지훈은 올 시즌 8경기에 나서 2승 4패 평균자책점 7.36을 기록 중이다. 지난 5월 20일 한화 이글스전 이후 3연패에 빠져 있다. KT를 상대로 승패 모두 경험했다. 평균자책점은 4.15. 4월 8일 첫 대결에서 3⅔이닝 4피안타 4볼넷 5탈삼진 3실점으로 고배를 마셨으나 5월 7일 KT를 상대로 5이닝 1실점(3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호투하며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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