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9살 딸, 공부시키는 나보다 아빠 정석원 더 좋아해"(Baek Z Young)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5.06.19 21: 29

가수 백지영이 하나뿐인 딸이 자신보다 아빠를 더 좋아한다고 했다.
19일 오후 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에서는 딸의 전용 화장실을 청소하는 백지영의 모습이 공개됐다.
백지영은 최근 미국 공연을 다녀왔고, 제작진과 일주일 만에 재회했다. 백지영은 "일주일도 못 갔다. 비행기 시간 빼면 4박 5일 정도"라고 했다.

제작진은 "(엄마가 없어서) 하임이가 자유롭게 지냈다고 소문이 돈다. 아빠랑 노는 걸 더 좋아하는 것 같다"고 했고, 백지영 역시 "그니까..(아빠는 하임이한테) 뭘 안 시키니까"라며 "근데 부모 둘 중에 (아빠 같은) 그런 사람은 있어야지"라고 했다. 
앞서 백지영이 미국 스케줄로 자리를 비우자, 남편 정석원이 딸 하임이와 시간을 보낸 바 있다. 두 사람은 함께 라면을 끓여 먹고 그림을 그리는 등 친구 같은 부녀 케미로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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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지영 Baek Z Young'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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