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프리뷰] 1선발 치리노스, LG 연패 끊을까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5.06.18 11: 39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는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맞대결을 한다. 
전날 경기에서 NC가 6-2로 승리했다. LG 선발투수 에르난데스가 2회 박건우에게 던진 직구가 헬멧을 맞혀, 헤드샷 퇴장을 당하면서 LG는 불펜데이를 치렀다. NC 외국인 투수 라일리가 6이닝 2실점 퀄리티 스타트로 시즌 9승째를 기록했다. 
LG는 지난 15일 한화 이글스에 선두 자리를 뺏겼고, 17일 경기 패배로 1.5경기 차이로 벌어졌다. 

12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치리노스, SSG는 전영준을 선발로 내세웠다5회초 2사 2루에서 LG 치리노스가 SSG 박성한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기뻐하고 있다. 2025.06.12 /jpnews@osen.co.kr

LG 선발투수는 치리노스다. 올 시즌 14경기에 등판해 7승 2패 평균자책점 2.84를 기록 중이다. 최근 4경기에서 3번이나 4실점을 허용했다. 
NC 상대로 2경기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했다. 11이닝 4실점(3자책점), 6이닝 2실점, 5이닝 2실점(1자책)을 각각 기록했다. 
NC 선발투수는 김녹원이다. 2022년 드래프트 2차 3라운드 30순위로 입단했다. 올해 데뷔전을 치렀고, 7경기 1패 평균자책점 7.03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2일 키움 히어로즈전에 선발 등판해 1.2이닝 1피안타 5볼넷 4실점으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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