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대구 삼성-KT전 우천 취소...삼성 후라도-KT 쿠에바스 14일 선발 격돌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5.06.13 18: 04

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비로 미뤄졌다. 
이날 오후부터 대구지역에 비가 내렸고 결국 우천 취소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13일 황동재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던 삼성은 14일 선발 투수로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를 출격시킨다. KT는 고영표 대신 윌리엄 쿠에바스로 바꿨다. 
후라도는 올 시즌 14경기에서 6승 5패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 중이다. 5월 15일 KT를 상대로 6이닝 2피안타 3볼넷 2탈삼진 무실점 승리를 장식한 바 있다. 쿠에바스는 올 시즌 14차례 마운드에 올라 2승 7패 평균자책점 6.17을 기록 중이다. 

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린다. 홈팀 삼성은 황동재가, 방문팀 KT는 고영표가 선발 출전한다. KT 위즈 고영표가 비오는 야구장을 바라보고 있다. 2025.06.13 / foto0307@osen.co.kr

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린다. 홈팀 삼성은 황동재가, 방문팀 KT는 고영표가 선발 출전한다. 삼성라이온즈파크를 찾은 팬들이 비오는 경기장을 바라보고 있다. 2025.06.13 / foto0307@osen.co.kr
앞서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도 우천 순연됐다. 
13일 한화 코디 폰세와 LG 송승기가 선발 맞대결을 벌일 예정이었으나 비로 인해 경기가 미뤄지면서 선발 매치업에 변화가 생겼다. 한화는 폰세를 그대로 내세운다. LG는 송승기 대신 임찬규를 선발 투수로 예고햇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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