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가 SSG 랜더스 상대로 이틀 연속 역전승을 거두며 1위 자리를 지켰다.
LG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SSG와 시즌 12차전 맞대결에서 7-4로 승리했다. LG는 2위 한화와 승차를 0.5경기 차이로 1위를 지켜냈다.
박동원이 대타로 나와 2타점 역전 결승 2루타로 해결사가 됐다. 선발 투수 치리노스는 5⅔이닝 9피안타 2볼넷 5탈삼진 4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시즌 7승째를 기록했다.
9회초 LG 박명근이 역투하고 있다. 2025.06.12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