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 아내 서하얀이 삶의 원동력이 남편의 칭찬이라고 했다.
서하얀은 지난 9일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이 다섯 아들을 키우고 있는 서하얀에게 육아가 안 힘든지 물었다.
이에 서하얀은 “때론 지치지만, 아이와 함께 자라는 나를 보며 위로받아요”라고 했다.
또한 원동력이 뭔지에 대한 질문에 서하얀은 “동반자의 과한 칭찬인 것 같다. ‘넌 최고다’라는 말. 서로가 해주면 힘이 되는 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밤 11시에 허기져서 라면먹겠다던 남편. 냉장고에 남아있는 된장찌개를 바닥까지 다 해치웠다고 카톡보내는 사람”이라며 남편 임창정과의 대화를 공개했다.
한편 가수 임창정은 18살 연하의 서하얀과 결혼해 슬하에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임창정은 주가 조작 연루 의혹에 휩싸였지만 최근 무혐의 받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서하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