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외손녀에 혼성그룹이라니..테디家 신인은 파격 그 자체 [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5.06.09 14: 29

더블랙레이블이 파격적인 신예 혼성그룹을 전격 론칭했다. 신세계 외손녀가 합류한 이 팀 이름은 ‘ALLDAY PROJECT(올데이 프로젝트)’다.
9일 더블랙레이블 측은 공식 SNS를 통해 ALLDAY PROJECT의 팀명과 함께 티징 영상, 그리고 멤버 5인의 정체를 공개하며 전격 데뷔를 알렸다. 오는 23일 데뷔를 앞두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하며 K팝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ALLDAY PROJECT는 테디(TEDDY)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이 선보이는 두 번째 그룹이자, 남녀 혼성이라는 과감한 포맷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신설된 공식 SNS 계정에는 마치 보안문서 같은 ‘프로젝트 승인서’와 함께 멤버들의 단체 사진이 게재되며 시선을 끌었다.

특히 멤버 애니(ANNIE)는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이자,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의 외손녀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가요계는 물론 재계까지 술렁이게 만들었다. 여기에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 등 실력파 멤버들이 함께 이름을 올리며 데뷔 전부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각 멤버들은 자신의 SNS를 통해 ‘승인서’ 셀피를 올리는 방식으로 데뷔를 공식화하며, 기존 K팝의 론칭 방식과는 차별화된 무드를 선보이고 있다. 차갑고 정제된 이미지 속 감춰진 감각적인 음악 세계는 아직 베일에 싸여 있지만, 테디가 직접 프로듀싱하는 만큼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한편 ALLDAY PROJECT는 오는 23일 정식 데뷔를 앞두고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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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블랙레이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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