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김소현과 잠복 중 밀착 스킨십…"미행 들킬까봐 키스로 위기 모면" (‘굿보이’)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06.09 08: 17

'굿보이’ 박보검과 김소현이 스킨십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8일 오후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에서는 잠복 근무를 하는 윤동주(박보검 분)와 지한나(김소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주영(오정세 분)을 찾아간 윤동주는 유리창에 주먹을 내리꽂았다. 윤동주는 매섭게 경고를 한 후 자리를 떴고, 금이 갔던 유리창은 와장창 깨지면 파편이 바닥으로 내리꽂았다.

강력특수팀 팀장인 고만식(허성태 분)은 “우리 동주는 정신 차리자마자 왜 사고를 치고 난리예요? 멀쩡한 유리는 왜 깨요?”라고 물었다. 윤동주는 “아니 내가 뭐 깨고 싶어서 깼나. 살짝 건드리다 보니까”라며 변명했다.
고만식은 “면상을 살짝 건드려줄까요?”라고 파리채를 윤동주 얼굴에 갖다댔고, 윤동주는 “유리 하나 얼마나 한다고요”라며 받아쳤다. 이를 들은 경장 신재홍(태원식 분)은 “부가세 포함 330만원. 관세청에서 보내온 수리내역서 330만원”이라며 서류를 건넸다.
윤동주와 지한나는 한 차에서 잠복 수사를 하던 중 실수로 클락션을 울렸다. 다른 차량을 털던 범인 중 한 명이 두 사람의 차량을 다가오자 조수석에 앉아있던 지한나는 윤동주의 위로 올라가 뽀뽀를 하는 것처럼 위장을 했다.
창문 가까이 다가오자 지한나는 손을 뻗어 유리창을 쳤다. 이에 범인은 “좋은 시간 되십쇼”라며 황급히 자리를 떴다. 기분 좋은 미소를 짓는 윤동주의 얼굴을 밀친 지한나는 조수석으로 자리를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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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굿보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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