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여사친 이국주, 윤현민에 "올해 결혼운 있으니 잘해보자"('미우새')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06.08 21: 35

‘미운 우리 새끼’ 최진혁의 여사친 이국주가 등장했다.
8일 방영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칼각 하우스의 주인 윤현민과 그의 친구 최진혁이 상차림을 하느라 분주했다. 최진혁은 “눈 와서 못 온다는 말을 여름에도 하면 어떡해. 우리 만나기로 한 걸 너 때문에 몇 번이나 취소가 됐냐”라며 모임에 잘 나오지 않는 윤현민을 탓했다.
최진혁은 “오늘 올 85년생 친구는 여자다. 일본에서 유학 생활 중인데 너 본다고 여기 오는 거다. 진짜 너를 보고 싶어 했다”라고 말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이국주였다.

이국주는 “윤현민을 볼 수 있는 기회가 3번인데 다 못 봤잖아. 그러면 내가 노력을 해야 하는 거 아니냐”라며 직접 오게 된 경위를 밝혔다. 큰손 이국주답게 초대형 자체 제작 업소 냄비와 엄청난 식재료가 등장했다. 이국주는 “나는 사실 빠른 86년생이다. 그럼 한 살 오빠라고 해도 되냐”라면서 “사주를 봤는데 올해까지 결혼운이 있다더라. 올해 결혼을 안 하면 힘들다더라. 점 봐주신 분이 건너 건너 생긴다더라. 올해 엄청나게 파이팅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국주는 당황해하는 윤현민에게 “그래서 같이 노력해 보자.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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