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1년 두 작품 촬영→‘대세’ 인증에도 “모은 돈? 하나도 없다” ‘(백반기행’)[핫피플]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06.09 06: 23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정일우가 수입 관리를 직접 한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정일우가 출연해 허영만과 함께 충북 보은 맛집 투어에 나섰다.
이날 정일우는 “저는 이제 사극을 많이 찍으니까 지방도 많이 다니고 이런 산속도 많이 다니고 제가 지금까지 제 나이 또래 친구들에 비하면 사극을 좀 많이 찍긴 한 것 같다. 제가 여섯 작품 찍었다”라고 밝혔다.

허영만은 “사극에 캐스팅 잘 되는 이유가 뭐냐”라고 물었고, 정일우는 “한복이 잘 어울린다고 하더라. 얼굴이 현대적이면서도 한복이 잘 어울린다고 했다”라고 답했다.
특히 정일우는 1년에 두 작품씩 촬영하며 대세 배우를 입증하기도 했다. 그는 “제가 군대가기 직전에 1년 반 동안 일곱 작품을 했었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허영만은 “어떻게 이렇게 잘 나가는 분을 모셨어?”라고 깜짝 놀랐고, 정일우는 “아닙니다. 그때는 진짜 한창 일할 때 그렇게 했다”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그러자 허영만은 “수입 관리는 누가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정일우는 “20대 후반까지는 어머니가 해주셨고, 그 이후는 제가 직접 관리하는데 제가 하니까 모은 게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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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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