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즌 2라운드 막바지 출전했던 양 팀의 베스트5가 그대로 선발 명단을 채웠다. KT의 간판 ‘비디디’ 곽보성을 농심은 ‘칼릭스’ 선현빈이, 챌린저스 리그 샌드다운을 경험했던 ‘지우’ 정지우가 선발로 나서 ‘덕담’ 서대길과 부산행을 걸고 격돌한다.
8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로드 투 MSI 2라운드 KT와 농심의 5전 3선승제 경기가 열린다.
하루 전인 지난 7일 DK를 3-0 셧아웃 완승으로 2라운드에 올라온 KT는 지난 5월 7일 DK전부터 운용해온 베스트5를 고스란히 유지했다. 11경기 연속 동일한 라인업.
‘퍼펙트’ 이승민, ‘커즈’ 문우찬, ‘비디디’ 곽보성, ‘덕담’ 서대길, ‘피터’ 정윤수로 베스트5를 구성했다.
농심도 지난 달 30일 T1전에서 1군에 재 콜업한 ‘지우’ 정지우를 베스트5로 포함시켰다. 3경기 연속 동일한 멤버로 경기에 임한다. 킹겐’ 황성훈, ‘기드온’ 김민성, ‘칼릭스’ 선현빈, ‘지우’ 정지우, ‘리헨즈’ 손시우가 선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