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써니가 밝은 근황을 전했다.
지난 6일 써니는 개인 SNS를 통해 삼촌 이수만이 프로듀싱하는 걸그룹 A2O MAY와 함께한 영상을 게재했다.
미국 LA에서 촬영된 영상에서는 써니가 등장해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으며, 이후 A2O MAY 멤버들이 하나둘 등장했다. 모든 멤버들과 함께 써니가 다시 등장해 다정하게 멤버들을 끌어안았다. 훈훈한 선후배 케미는 물론, 써니의 밝은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써니는 2023년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되면서 회사를 떠났다. 특히 최근에는 삼촌이기도 한 이수만 프로듀서가 새롭게 설립한 A2O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한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공개된 A2O엔터테인먼트 연습생들의 트레이닝 캠프 영상에서 써니가 연습생들의 녹음을 디렉팅 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
이후 A2O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써니는 최근 A2O Entertainment와 계약을 마쳤다. 현재 유영진 프로듀서 지도하에 프로듀싱 훈련중에 있다"며 "A2O 연습생들의 트레이닝 프로그램도 디자인하면서 심리적 케어도 해주고 있다. 영상 콘텐츠 촬영에도 참여하고 스타일링은 물론 안무지도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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