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RM과 뷔가 전역을 3일 앞두고 나란히 근황을 공개했다.
7일 RM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말년 휴가를 나온 듯 사복을 입은 RM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짙은 청바지에 셔츠를 걸치고 야외 테라스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
또 다른 사진에는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내추럴한 패션으로 자전거를 타고 나들이를 나선 RM의 모습도 담겨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같은 BTS 멤버 뷔 역시 이날 자신의 계정에 셀카를 올려 근황을 알렸다. 뷔는 청바지에 재킷, 비니를 쓴 채 거울 앞에 서서 전신 셀카를 찍었다.
한쪽 다리를 든 발랄한 포즈를 취한 뷔는 "깜찍"이라는 멘트를 덧붙여 애교 가득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전역을 앞두고 한층 더 물이 오른 두 사람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뷔는 지난 2023년 12월 1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 현재 제2군단 군사경찰 특수임무대(SDT)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오는 10일 전역을 앞두고 있으며, 같은날에는 육군 제15보병사단에서 복무 중인 RM도 함께 전역한다.
다음날인 11일에는 지민과 정국이 육군 제5보병사단에서 복무를 마치고 제대할 예정이다. 이후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중인 슈가까지 소집 해제하면서 BTS 멤버 전원이 완전체로 팬들 곁에 돌아온다. 이런 가운데 소속사 빅히트뮤직 측은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전역일은 다수의 장병이 함께하는 날로 전역 당일에는 별도 공식 행사가 진행되지 않으며 각 장소는 공간이 매우 협소해 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현장 방문은 절대 삼가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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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RM, 뷔 소셜 미디어